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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문화의 확산과 기업과 사회의 상생실현. 복지재단·장학재단 나눔문화의 확산과 기업과 사회의 상생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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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KT&G Way 복지재단과 장학재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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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15년째 경차 1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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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KT&G 독서 골든벨! 게시물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KT&G 독서 골든벨!_2018-12-14 09:27:36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KT&G 독서골든벨!
글, 사진. KT&G 오선희

한 해 동안 책 읽기로 꿈과 희망을 쌓아왔던 우리 아이들이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가졌습니다.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KT&G 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2018 지역아동센터 도서지원 사업 대장정의 마지막 즐거운 이벤트였는데요. 그 흥미진진하고도 열정 넘치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KT&G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독서골든벨! 올 한 해도 달력 한 장만 남겨두고 있는 11월 말. 관악구청 대강당에 초등학생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독서골든벨’ 행사에 참여하는 친구들인데요. 
    KT&G복지재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양질의 책을 보급하는 도서지원사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지적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이죠. 매년 학기 초에 교과 연계 우수 추천도서와 신간 도서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지원한 책을 우리 아이들이 잘 읽고 있는지,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평가하고 즐겨보자는 취지로 해마다 연말이 되면 ‘독서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이한 ‘독서 골든벨’ 행사에서는 본 행사 외에 우수독서노트와 우수독서그림 전시도 함께 열렸습니다.  
    KT&G복지재단이 지원한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쓴 독서 노트와 그림 노트였어요.
    “와~ ㅇㅇ이 그림이다!” “아하하~ 이 책 정말 재밌었는데~”
    아이들은 친구의 그림을 발견한 게 기쁩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책 읽고 지식도 뿜뿜 꿈도 쑥쑥 커졌어요~ 본 행사에 들어가기 전에 몸풀기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어요. 게임도 하고 댄스 타임으로 신나는 무대도 선보였어요. 열심히 참가한 친구들은 즉석 선물도 푸짐하게 받았답니다.
    서울 관악구 1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친구들 총 330여명이 참여한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익히 보아 왔던대로 비슷하게 진행이 됐어요. 정답판 예쁘게 꾸미기 시간도 있었는데요. 저마다 개성 넘치는 솜씨로 정답판을 예쁘게 꾸며서 선물도 받았죠.
    드디어 그 유명한 외침이 들려옵니다!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독서 골든벨!!”

    처음 전반전에서는 2인 1조로 진행이 됐는데요. 친구와 의논을 해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독서 골든벨’의 문제들은 한 해 동안 지원한 도서 중 5권을 선정해서 고지를 해 주고, 그 책을 잘 읽으면 맞출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답니다.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양보없는 한판 승부! 첫 번째 문제는 <내가 먼저 사과할게요> 라는 책에서 출제된 문제였어요. 주관식이었는데요.  “다른 사람을 높이 여기고 귀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우리 친구들, 문제를 듣자마자 정답판에 쓰는 친구도 있고, 의논을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요. 모두 정답판을 들어보였습니다. 정답은 “존중”이었습니다! 정답을 맞춘 친구들은 정답판을 흔들면서 “와~~” 환호성을 지르고, 틀린 친구들은 “하...” 탄식이 이어졌어요.
  • 이렇게 전반전 10문제를 다 풀고, 가장 많이 맞춘 순서대로 후반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이때 그냥 넘어가면 아쉬운 순서, 패자부활전이 진행됐어요. 지역센터 선생님 두 분을 나오시게 해서 친구들에게 한 분을 선택하게 하고, 훌라후프 대결을 펼친 겁니다. 그렇게 몇 명의 친구들이 패자부활전을 통해서 후반전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후반전은 개인전으로 진행되어서 더욱 치열한 분위기였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열심히 문제들을 풀었고, 그렇게 최후의 5인이 남았습니다. 5명의 친구들은 무대 위에 올라 문제를 듣고 정답판이 아닌 부저를 눌러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이 됐는데요.
    이때 탈락한 친구들이 모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응원했답니다.
    “ㅇㅇ아~ 잘해~”, “ㅇㅇ야~ 골든벨 울려라~!!”
    최후의 5인 첫 번째 문제는 도서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출제되었습니다.
    “주임 선생님께서 무지개 반을 임시 담당하면서 모둠별 상벌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모둠별 활동 점수에서 상점을 뜻하는 스티커 A, 벌점을 뜻하는 스티커 B는 각각 무엇인가요?”
    정답은 “A 상점은 꿀벌, B 벌점은 파리”였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진행되면서 문제의 답이 틀린 친구들이 한명씩 탈락하면서 최종 2인이 남았는데요. 최후의 문제는 바로 이것!

    “도서 <흙>에서 출제한 문제입니다. 창복이는 친구들처럼 8세에 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창복이는 청운초등학교를 총 몇 년동안 다녔나요?”
    최후의 2인 중 한명이 빨랐습니다. 삐익~~~~!!!
    “9년입니다.”
    과연 정답일지, 아닐지..! 행사가 진행되는 대강당은 아슬아슬한 긴장이 흘렀고요. 답을 말한 친구를 향한 눈동자들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드디어 들리는 멘트! “정답입니다!!” 와~~~~~~~ 행사장이 떠나갈 듯이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최후의 1인은 무대 한쪽에 매달린 종의 줄을 흔들어 타종을 했고, 친구들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기뻐했죠. 
    뜻 깊고 아름다운 추억 ‘독서 골든벨’ 내년에 또 만나요~ KT&G복지재단 남부복지센터의 꼼꼼한 행사 준비와 330여명 친구들의 독서 열기가 만나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는 ‘독서 골든벨’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독서 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준비한 점도 돋보였고요. 우리 친구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게 실력을 겨루고, 가장 훌륭한 성적을 거둔 친구에게 진심어린 축하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는 모습도 참 예뻤습니다. 이날의 열정과 즐거움들이 KT&G복지재단 남부복지센터와 관악구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우리 친구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미니 인터뷰

문하은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5학년
엄마 1등 했어요~!
오늘 최후의 1인이 돼서 정말 기뻐요. 작년에도 독서 골든벨에 참가했는데 바로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얼떨떨하면서도 기뻐요. 저는 평소에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엄마가 책도 많이 사주시는데 집에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책이 많아요. 그리고 센터에서도 많이 읽고요. 이번 도전 골든벨을 앞두고 언니들과 예상문제를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논술 선생님께서도 예상문제를 내 주셨어요. 그 예상 문제들을 서로 내고 맞추면서 준비를 했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오늘 1등 한거 빨리 엄마한테 전해드리고 싶어요
김은혜 KT&G복지재단 남부복지센터
좀더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겠다 느꼈습니다.
독서 골든벨은 한해의 KT&G복지재단 도서지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평가하는 행사입니다. 3월에 교과와 연계된 도서를 각 지역센터에 지원하는데, 아이들이 그 도서를 잘 읽고 있는지, 도움이 되었는지를 확인해보고, 다시 한번 도서지원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겨보는 자리인 거죠.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저희도 좀 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의미있고 재미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엔 문제를 들려주기만 했는데 이제는 무대 위에 PPT를 띄워서 문제를 읽고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저희가 노력하는만큼 각 지역아동센터의 호응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연말의 공식적 행사라는 인식이 자리잡혀 있어서 저희도 더욱 힘을 내서 독서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