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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에 대한 상상에 답하다.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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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고 그늘진 이웃곁에 kt&g가 함께합니다.  사회공헌

69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KT&G 사회공헌,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곁에 KT&G가 함께합니다 게시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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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도시락 나눔 봉사! 함께여서 맛있는, 나눌수록 배부른 게시물
KT&G 도시락 나눔 봉사! 함께여서 맛있는, 나눌수록 배부른_ 2017-07-13 1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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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더 좋은 내일을 상상합니다.             
KT&G 상상마당 도시락 나눔 봉사
함께여서 맛있는, 나눌수록 배부른
글, 사진. 백주희

Prologue 언제 비가 쏟아져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 꾸물꾸물한 날씨의 금요일, 춘천으로 향하는 청춘열차 안에서 점심 시간만큼은 비가 내리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KT&G 상상마당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었죠.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무덥고 습한 날씨가 봉사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요. ‘기우’였습니다. 

  • 이제, 주말에도 맛있게 식사하세요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2012년부터 매해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을 나누는 것은 물론 수익금을 이용해 춘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16년에 치러진 페스티벌 수익금은 ‘효자 사회복지관’의 주말 무료 급식 나눔이라는 또 하나의 축제로 이어졌습니다.

    효자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주말 무료 급식 나눔은 티켓 판매 수익금과 KT&G의 기부금이 더해져, 무려 1년간 150명의 토, 일요일 이틀치 식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기획과 기부금 전달만으로 봉사활동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 KT&G 상상마당 직원들은 지난 1월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효자사회복지관의 도움 요청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방문해 급식 나눔,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띵동~! 따끈따끈 식사가 배달됐습니다

    주말 무료 급식 나눔의 시작은 조리된 일품 요리를 포장하는 것부터 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직접 배달을, 어렵게 발걸음 하신분들이 가지고 가실 때도 흐르지 않도록 꼼꼼하게 포장 작업을 진행합니다. 메뉴는 이틀간 보관하며 나누어 먹기 좋은 국이나 탕 요리로 선정되는데요, 이날의 메뉴는 삼복 더위도 물리칠 영양식 ‘도가니탕’이었습니다.

    금요일 날 드셔야 할 점심과 주말 동안 드실 요리, 간식까지 꼼꼼히 포장을 마치면, 각자 배당을 받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댁을 찾아 나섭니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오래된 아파트 계단을 올라 총 50여 가구에 따끈따끈한 식사를 배달하는 것이죠. 몸은 조금 힘들지만, 문을 열자마자 “시원한 것 먹고 가~”라며 요구르트를 손에 쥐어주시는 등 반겨 주시는 분들이 계셔 미소는 떠나지 않습니다. 

  • 도시락 그 이상을 나누는 봉사 현장

    도시락 배달의 중요성은 단지 식사를 지원해드리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거동도 불편한데다 종일 혼자 계신 노인분들은 젊은 봉사자가 방문하면, 조심스레 이런저런 부탁을 건네시기도 합니다.

    그 중 한 분은 남자 봉사자를 보자 미안해 하시며, “한 번 먹고 싶어도 당최 뚜껑이 열리지가 않아”라며 과일청 병 뚜껑 여는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일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너무나도 기다려왔던 일. 이런 소소한 도움까지 함께 나누는 도시락 배달 봉사는 복지관으로 노인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시는 10시 30분 전에 모두 마쳐졌습니다.

    따뜻한 밥 한 끼 나눔으로 모두가 가족입니다

    배달 봉사가 끝나고 나면 복지관으로 직접 찾아오신 노인 분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평일 점심을 이 곳에서 해결하시는 노인분들께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아 한 분씩 나누어 드리는 것은 물론, 반찬이 더 필요한 분은 없는지, 밥이 부족한 분은 없는지 살뜰히 식사를 보살펴드리는 임무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 분들의 식판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주말에 드실 요리도 하나씩 인사와 함께 손에 건네드립니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치고 모두 돌아가신 후에야 비로소 자원봉사자들의 식사 시간이 돌아왔는데요. 어르신들의 식사 메뉴! 궁금하셨죠? 제가 한 번 먹어봤습니다. 차조밥과 된장국, 올방개묵무침, 찜닭에 시금치까지 어느 것 하나 젓가락질을 멈추기 힘들었는데요, 땀흘린 뒤의 식사는 KT&G 상상마당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역시 꿀맛이었겠죠? ‘나눌수록 채워진다’는 말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 

미니인터뷰

박정은 KT&G - 문화공헌부 과장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구나’ 하는 배움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상상실현페스티벌의 티켓 수익금은 어떤 곳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고민하다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선사하는 게 어떨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주말 무료 급식장소를 효자동 사회복지관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춘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복지관인만큼 보다 더 많은 분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겠다 싶어서였죠. 도시락 배달 봉사는 이 번이 다섯 번 째 참여인데요, 매번 참여할 때마다 조금씩 알아봐주시고, 반가워 해주시는 분들께서 계셔서 지금은 가까운 이웃을 뵈러 오는 기분이 들어요. 저의 작은 노력을 좋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가 오히려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구나’ 하는 배움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김동영 - KT&G 상상마당 춘천 공연사업팀 감독
KT&G 신탄진 한마음 봉사단 화이팅!
첫 봉사활동 참여로 서툴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상상만 했던 봉사활동을 구체적으로 체화할 수 있던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에는 단순히 ‘식사를 만들어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급식 봉사도 이렇게 많은 분들의 노력과 세심한 배려,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거든요. 이 번 일을 계기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저 또한 언젠가는 도움이 필요한 약자가 될 수도 있거든요. 또 모두들 언젠가는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 되겠죠.
우리의 미래를 위해 사회적으로 이런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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